2009년 한국 연예산업의 해외수출 규모가 30억달러에 달했다고 매일경제가 보도했다.
현재 독립제작사 400여곳이 국내 및 해외 시장용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1990년대 후반 한국의 TV 연속극이 일본, 중국, 동남아시아에서 방영되면서 한국의
연예산업 수출이 크게 성장했다. 한국 정부도 문화산업의 해외 진출을 국가이미지 제고를 위한
방법으로 생각하고 이를 지원했다.
태국 스리파툼 대학의 보랑수앙 두앙친다 교수는 "사람들이 TV에서 한국 드라마를 시청하기
시작하고 한국 남자 아이돌 그룹의 노래를 듣기 시작했다"며 " 이 모든 것이 태국에 영향을 미쳤다
그는 "그 후 사람들은 한식, 한국 문화 등 한국의 모든 것을 좋아하게 됐다" 며
“한국 드라마와 가요 때문에 한국어를 구사할 수 있는 학생도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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