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4월 17일 일요일

살타사우루스

살타사우루스의 발견된 화석은 척추, 다리뼈, 턱뼈를 비롯하여
몇 점의 원형 골판과 등에 난 6~7mm 직경의 혹 수백개가 전부라고 해요.

살타사우루스의 몸길이는 12.2m정도이고요,
용각류이고, 먹이는 식물성이래요.

공룡시대 마지막까지 남아있던 용각류이랍니다.
용각류로서는 짧은 목을 가지고 있구요,
온순한 성질에 풀, 침엽수의 잎, 과일등을 대량으로 먹었다고 하네요.
등에는 가시가 붙어 있는 뼈판으로 되어있어
카루룰로타우루스와 같은 육식 공룡의 공격을 방어하기도 했대요.

티타노사우루스와 비슷한 종류이기도 한 살타사우루스는
항상 새들이 주위를 맴돌며 기생충 같은 것을 잡아먹었겠죠?
채찍 같이 휘두르는 긴 꼬리로 육식 공룡과 싸우기도 하였대요.
꼬리에는 뼈 뭉치가 없었어요.
단단한 꼬리근육이 있었구요, 위석을 지녔대요.

엄지발가락의 가시 발톱은 육식공룡과 싸울때의 무기였다고 하네요..~~

천적 - 기가노토사우루스와 마푸사우룻, 티라노티탄이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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